부러진화살 영화 리뷰 출연진 줄거리 함께 보기
부러진 화살 줄거리 요약
제목 : 부러진 화살 (Unbowed,2011)
국가 : 한국
장르 : 드라마
드라마 "부러진 화살"은 대학 입시 시험에서 발생한 문제 지적으로 인해 해고된 김경호 교수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입니다. 김경호 교수는 교수 지위 확인소송에서 패소하고 항소심까지 기각당하면서 담당 판사를 찾아가 공정한 재판을 요구합니다. 하지만 결국 석궁으로 담당 판사를 위협하게 되는데요. 그리고 이후에는 격렬한 몸싸움과 피 묻은 셔츠, 복부 2cm 자상, 부러진 화살을 수거했다는 증언으로 사건의 파장은 일파만파 퍼져나갑니다.
하지만 이번 사건에서는 김경호 교수를 법치주의에 대한 도전이자 '테러'로 규정하여 엄중하게 처벌하려는 입장을 밝힙니다. 하지만 김경호 교수는 화살을 쏜 적이 없다며 결백을 주장하면서, 재판은 난항을 거듭합니다. 이후에는 변호사들이 하나둘씩 변론을 포기하게 되는데요. 마지막으로 자칭 '양아치 변호사' 박준이 등장하여 재판은 활기를 띠게 됩니다.
이 드라마는 상식 없는 세상에 원칙을 지키기 위해 맞서는 김경호 교수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그리고 김경호 교수의 분노와 결단력, 그리고 양아치 변호사 박준의 등장으로 인해 법정 스릴러적인 재미가 있는 작품입니다.
부러진 화살 출연진/캐릭터 소개
캐스트: 감독 정지영
주연 안성기 (김경호)
조연 박원상 (박준)
조연 김지호 (장은서)
조연 문성근 (신재열 판사)
조연 나영희 (김경호 부인)
조연 김응수 (박봉주 판사)
조연 이경영 (이태우 판사)
조연 진경 (박준 아내)
조연 김준배 (이실장)
조연 박수일 (심준복 검사)
우정출연 정원중
부러진 화살 리뷰/후기
"부러진 화살"은 안성기의 흡입력 있는 연기와 함께 법정에서 벌어지는 불의에 대한 반발과 대담한 용기를 담고 있는 작품입니다.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는 2007년 사건을 80년대 화법으로 제작하여 과거와 현재의 관점 차이를 보여주며, 불필요한 강간 장면을 제외하면 좋은 영화임에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감독의 법에 대한 무지와 일반인들의 감성적 판단으로 인해 실패작으로 평가되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또한, 잘못된 부분이 지적되면서 정치적 성향이 된 것으로 비판하는 의견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평가는 작품의 내용과는 거리가 멀게 느껴집니다.
"부러진 화살"은 벽에 부딪혀 부러진 화살처럼 나약한 우리 사회에 대한 비판과 함께 안성기의 연기력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이 영화를 통해 불의에 대한 반발과 대담한 용기를 배울 수 있으며, 한국의 법정에서 벌어지는 부조리와 무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추천드립니다.
부러진 화살 결말
영화 '부러진 화살'은 2012년에 개봉한 법정 드라마 영화이다. 이 영화는 실제 법정에서 일어난 사건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주요 등장인물은 김경호 교수, 박준 변호사, 박봉주 판사 등이다. 김경호 교수는 석궁으로 박봉주 판사를 사살하고자 하지만, 결국 석궁을 쏘지 않고 그 자리를 떠난다. 그 후, 김경호 교수는 살인미수 혐의로 처벌을 받게 된다.
이 영화는 사법부의 부조리와 불신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이 영화를 통해 시청자들은 법과 정의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게 되었다. 이 영화는 그동안 믿어왔던 것들이 얼마나 위험하게 작용하는지를 보여주는 작품으로서, 많은 이들의 공감과 지지를 받았다.
결말이 혼돈스러웠다. 김경호 교수가 석궁을 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고, 이에 따라 살인미수 혐의가 적용되었다. 그러나, 영화를 보는 시청자들은 이 결말이 너무 불만족스러웠다. 그동안 이루어져왔던 모든 전개와 감정의 연결고리가 한번에 끊어진 것 같았다.
그래도 사회적인 문제를 제기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좋은 작품이다. 본인이 법과 정의를 받는 사람이 된다면, 이 영화에서 보여준 것들을 참조해서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